차분하고 조리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요약-

 완성된 포트폴리오의 내용과 맥락을 같이하면서 기존학교, 지역에서 느낀점과 앞으로 편입을 한 이후의 목표를 중점으로 서연쌤과 서류제출 3일전부터 자기소개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썼습니다. 결과적으로 포폴을 만들며 정립되었던 저에대한 이미지가 이 과정을 통해 확립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자소서정리를 한 덕에 면접준비를 앞두고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당일날 오전까지 모의면접을 보았는데 처음과는 확연히 다른 차분하고 조리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모의시험에서 준비했었던 내용이 실제 시험에 나와 답변을 완벽하게 작성하기도 했으며, 면접당일 오전에 마지막으로 준비했었던 추가질문도 교수님이 그대로 여쭤보셔서 침착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자세와 시선처리 등 정말 필요한 것들을 많이 배웠고...

-요약-

 면접과 자소서 수업을 할 때에게도 포트폴리오를 하면서 다져온 기반으로 서연쌤과 함께 일반적이고 보편화 된 단순강의가 아닌 나만이 구사할 수 있는 어휘력과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경험에서 나오는 그런 소스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화려하고 멋지게 꾸며낸 말이 아닌 단순하고 쉽지만 전달력있는 자소서를 만들기 까지는 굉장한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했습니다. 편입 시험장에서 서연쌤과 같은 질문을 하는 교수님들도 있었고,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면접수업에서 했던 대답들이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와 모면할 수 있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편입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수업을 들었지만, 수업을 듣고 나서는 편입이 아닌 어느 면접에서도 쓰일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와 시선처리 등 정말 필요한 것들을 많이 배웠고 너무나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글의 내용이 점점제 자신을 향해갔었습니다

-요약-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제가어려운 단어로 제 자신을 꾸미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첨삭을 받으면서 제가 했었던 활동들과 느꼈던 생각들이 어려운 단어가 아닌 하나의 맥락으로 엮이고 글의 내용이 점점제 자신을 향해갔었습니다. 이전년도의 문제들을 주어진 시간안에 풀고 서연쌤과 모의면접을 봤었고, 학원에서 추가적으로 문제들을 만들어서 실전대비 모의 면접도 진행하였습니다. 실전처럼 진행하였던 모의면접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표현 방식과 단어선택에 있어서도 많이 존경하고 배웠습니다

-요약-

 막연한 희망이나 위로를 해주시는게 아닌 학생 개인의 현상황과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좋은 습관을 만들고, 쌤들을 더 믿게 만들어 주신게 오롯히 원장쌤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압도력 역량차이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어 주셨고, 독서의 중요성과 표현 방식과 단어선택에 있어서도 많이 존경하고 배웠습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꿈의 방향이나,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들, 제 자신에 관한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면접연습하는 그 시간이 좋았습니다.